다이소 전자저울 사용 후기/아주 귀여움

베이킹을 자주 하진 않지만 할 때마다 늘 원했던 전자저울... 뭐 싼건 10,000원 전후였지만 택배 기다리고 하기 귀찮아 맨날같이 당근을 뒤졌었다.
마땅한 물건이 안올라와서 다있소에 있나 찾아보니 있었던것!


모양이 일반적인 전자저울처럼 납작한게 있고 둥근 형태(?)가 있었는데 난 당연히 납작한걸 사고싶었다.
하지만 없어서 그냥 둥근걸 샀는데.....


다이소 전자 저울 5,000원
성능 3.5/5 (내 생각)

요렇게 귀여운 아이였다......
저게 실제로 보면 주먹만한 사이즈이다 ㅠㅠ

그림에만 플라스틱 보울이 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들어있었다 너무 귀엽잖아 !!

 

Tare 기능도 척척된다.
보울을 올려놓고 영점을 맞추고 재료들을 달면 되는데 물론 비싼 저울만큼 빠르게 그람이 달아지진 않아도 홈베이킹할땐 딱 괜찮다!!

그리고 g, ml 두가지로 잴 수 있다. 저 유닛 버튼이 그것인듯.
AAA건전지 2개 따로 사서 넣어야한다!!

아니 솔직히 이정도면 인터넷 최저가 저울이랑 성능 퀄은 비슷할듯
하지만 다이소 저울은 5000원이라는거!

참고로 우리동네 다이소가 꽤 큰편인데도 저 아이보리? 그레이색 저울은 단 하나였다. 나머지 색은 핑크 노랑 그린 등등 형광이 섞인 색이라는 점...다이소 좀 만 열일해줘...

후기 끝. 결론은 간이 전자저울이 급히 필요하다면 다이소껄 사는거 추천! 굳이 인터넷 최저가 안기다려도 된당.